기린뽀의 일상 기린뽀의 일상

전 회사에서 친해진 언니와, 미래의 형부(이제는 현재의 형부!) 그리고 전회사에서 세상이 좁다는 것을 알게 해준 중학교 동창 친구! 이렇게 4명이 만나기로 했었어요! 중간쯤인 공덕에서 족발을 먹기로! 공덕시장 족발골목에서 갔는데 언니가 늘 가는 곳으로 졸졸 쫒아가서 사실 가게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다음에 물어보게 되면 추가로 적을게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냉채족발! 저희가 만난것은 여름이었기 때문에 시원하게 냉채족발에 소맥을! 서비스로 따라오는 순댓국과 순대! 순댓국은 무한리필! 나중에 식으니까 말씀도 안드려도 데워주셨어요 ㅎㅎ 슥슥 비벼서 맛있게 먹고! 이대로 가기는 아쉽다며 향한 2차는 바로 근처의 역전회관! 바로 근처라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살살 걸어가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ㅎㅎ 아직 멀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