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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7.13 cj푸드월드 빕스먹방투어/밥 2014. 7. 13. 19:47
친구 부모님께서 주신 빕스 기프티콘으로
빕스 샐러드바를 먹으러 갔다 왔어요!
이번에는 늘 가던 종로가 아니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던 cj 푸드월드 점으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오호선 육번출구로 나와서 처음 보이는 골목에서 꺾어서 쭉 들어가면
보이는 건물이 그 건물입니다!
일층에 뚜레주루가 반겨줄거에요 ㅎㅎ
뚜레주루를 끼고 돌아가면 빕스마크도 보이지용~
저희는 보자마자 신나게 들어갔는데
빕스가 어딧는거야!!
지하일층에 있더군요 ㅋㅋㅋㅋㅋ
아까사진에서 보인데로 들어오시면 오른쪽으로 쭉 오시면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서 쭉 직진하다보면 표지판이
음.. 아마 왼쪽이였던 것 같아요! 그럼빕스가 딱 보입니당!
테이스티 로드를 보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샐러드 -> 일식 -> 한식&양식 -> 중식 -> 디져트
순서대로 먹으면 알차게 먹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으로 시도해보기로 했어요!
첫접시는 온갖 종류의 샐러드 들!
정말 거기있는 모든 종류를 담아와 봤어요!
망고샐러드 가지샐러드 감자계란샐러드 오징어?샐러드 토마토치즈샐러드
긴오이가있던샐러드 매콤면 치킨이들어간샐러드 등등..
샐러드만 해도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내맘대로 이름붙이기)
저는.. 가지는 조금 비추.. 히힣
가지나물 생각하고 먹었는데 아니였어
감자 계란 샐러드는 맛있었구요(다만 조금 배부르게 만듭니다)
토마토는 치즈랑 사과까지 얹어먹으니까 짱맛(친구의 발견)
이건 친구가 담아온 샐러드
저는 오른쪽 아래쪽에 보이는 샐러드를 빼먹었는데(양배추!)
친구는 저게 제일 맛있엇데요!
친구랑 합작품으로 만든 두번째 접시들!
칠리미트를 넣고 토마토 양파 오이에 나초치즈를 듬뿍 얹은 타코와
(할라피뇨랑 한가지 더는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내가만든 타코는 정확히 내취향)
훈제연어 듬뿍과
쌀국수!
연어는 항상 옳고!
쌀국수는 면이 너어무 얇아서 조금..
국물도 내입맛에는 조금밍밍하구!
세번째 접시는 이제 기름지게!
빠지지 않는 내사랑 연어와
피자(블루베리 맛이 강렬! 따뜻한 베리잼바른 빵?느낌!)
치킨(치킨은 정말 맛있다 매콤바삭..)
달콤한 메가 크런치까지
친구 접시도 비슷!
피자는 한번은 먹을만 하다는 평과 가장자리가 바삭하니 맛있다는 평입니다.
저 야채볶음 같은거는 .. 음 난 잘모르겠어
동그랑땡은 옥수수콘이 들어간 해물파전 맛이라고 결론ㅋㅋㅋ
이제 슬슬 파스타도 시켜봅시당!
파스타가 나오는 사이 네번째 접시!
파니니가 빵이 저렇게 많고 치즈에 햄정도 들어 갔는데
밍밍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다소 퍽퍽하지만 저는 오렌지 환타로 시원하게 넘겨버림~
한번은 먹어보라는 피자는
고기맛과 오이맛이 오묘한 토마토 피자맛
나머지는 똑같아용~
친구는 와플을 떠왔는데 초코시럽이 맛있다고!
이따 팥빙수 먹을 때 써먹기로!
파스타가 나왔네요!
까르보나라
저희 입맛에는 다소 느끼하고 싱거웠던?
베이컨과 먹으면 간이 맞구요!
크림은 조금더 진했으면 좋겠다는 우리의 감상
두번째는 날치알이 들어간 알리오 올리오
그래요 우리는 파스타는 별로였어요
남겼지요..
이젠 디저트를 먹을겁니다!
디져트 한상!
재료가 다양해서 좋았던!
보고 갔던 후기에 팥이 별로라는 친구의 말에 따라 팥은 빼고
연유 듬뿍에
카라멜 팝콘
떡 톡톡
콩가루 푸쉬식
와플쪽에 있었던 초코시럽과 카라멜 시럽을 투하!
카라멜 시럽이 엄청 강렬해요!
초코보다 더 강함!
엄청나게 단 빙수가 되었어요 ㅋㅋㅋ
단 빙수는 맛보고 친구에게 양보~
참외와 파인애플 망고 그리고.. 저 동그란거 뭐였지 생각이 안나네 ㅋㅋㅋ
그리고 바나나 푸딩에 치즈케잌 녹차롤케잌
티라미스가 없다고 아쉬워했어요~
이제 디저트 마무리!
요거트에 딸기 견과류 그리고 뭔가
딸기 요거트가 되었어요
후르츠..
오렌지와 자몽이 들어간 홍초입니다
여튼 우리는 디저트까지 완전정복!
정말 저 방법 효과 짱인 것 같아요
항상 샐러드바 오면 세접시면 체하기 일쑤였는데
저렇게 먹고도 배부르다가 아 죽을 것 같아가 아니였어요!
예전에는 듬성듬성 굵직하게 얼기설기 들어가서 목끝까지 찬 느낌이였다면
이번에는 아래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려서 적당히 배부른 느낌?!!!
여러분도 저방법 꼭 이용해 보세요!!
여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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