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힐링 마무리 - 가마치통닭, 연어샐러드, 블루베리 스무디, 바닐라라떼, 진영역, 다시 서울로

커피를 먹고 집으로 돌아가서

Before 시리즈를 마저 보면서 마카롱 타임

뭔가 애틋하면서도 묘한 이상한 기분

이번에 몰아봤으니, 다음에는 한편씩 천천히 다시 봐보려구요.

그리고 언니 본집에 가서 아버님이 끓여주시는 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었는데

연락온 친구이자 언니 동생!

오면서 치킨을 사온데서, 밥먹은 직후임에도 오예를 외치며

맥주도 얻어왔어요 ㅎㅎ

찹쌀떡도 내어주신 아낌 없이 주시는 가족분들

따끈한 치킨에

맥주로 마지막 저녁 배터지게 행복히 마무리!

다음날 아침

날씨도 너무 좋고

언니가 내어준 샐러드 아침과 블루베리 스무디로

또다시 든든한 아침

연어 샐러드 진짜 사랑입니다 여러분

달달한 드레싱에 배불리 먹고

후식은 언니가 직접 내려주는

스타벅스 바닐라 시럽으로 타주는 바닐라 라떼!

바닐라 시럽 첫 개봉을 저를 위해 :)

커피를 마지막으로 이제 다시 서울로 가야할 시간

진영역으로 향했어요!

언니가 택시까지 불러줘서 편안히 역에 도착!

이제는 제법 익숙해진 진영역

올때마다 항상 맛있는 것도 사주고, 편안히 쉬고 가도록 해주는 울온니

다시 한번 고마워용~

물까지 착실히 챙겨줘서

목도 안마르게 무사히 서울 도착

맑았던 김해와는 다르게 잔뜩 인상 쓴 서울 하늘

힐링 했으니, 다시 한 번 힘을 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