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중계 맛집] 노원 돈부리 - 연어 뱃살덮밥, 에비 미니 감자고로케/갱신되지 않는 최애맛집먹방투어/밥 2019. 3. 24. 07:57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한 이번달 초
저희 동네로 회사 언니가 놀러왔어요 ㅎㅎ
저희 동네 온다고 하면 1번으로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가 좋아하는 맛집 노원 돈부리
이미 여러번 소개했지만,
이번에 메뉴판도 알뜰살뜰 다시 찍어와서 또 포스팅!
노원 돈부리는 상계백병원 맞은편,
중계역 6번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하시면 건물 안쪽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일단 밖에서 볼 수 있는 메뉴판
안쪽에 키오스크가 생기면서 추가된 메뉴들이 있어요.
그 메뉴도 뒤에 보여 드릴게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라스트 오더
오후 4시 30분 ~ 8시 라스트 오더 / 10시 영업종료
이 집의 맛있음의 포인트는 맛있는 연어와
생와사비
적당한 간의 밥의 삼위일체!
생와사비의 효능과 주의사항도 붙여두셨어요 ㅎㅎ
번호표를 얼른 들고 기다려봅니다.
저희 뒤로도 사람들이 기다리기 시작!
한 10분? 정도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키오스크 메뉴판!
저는 늘 고민하지 않고
연어 뱃살덮밥 12000원
그리고 대체로 에비 미니 감자고로케 6000원을 추가로 주문합니다 ㅎㅎ
같이 간 언니도 연어 뱃살덮밥을 선택해서
총 연어 뱃살덮밥 12000*2 = 24000원 + 에비 미니 감자고로케 6000원
= 30000원
맥주도 판매하고 있고, 메뉴판엔 없지만 소주도 있어요
소주는 4000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소주 주문하면 안주를 작게 하나씩 내주셔요!
회 무침이나 연어 사시미 약간!
컵도 귀여워서 술잔 보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
하지만 이날은 낮이니까,
요즘 술을 자주먹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니까
술은 패스!
가츠동도 있고
더블 사케동, 더블 연어뱃살덮밥도 있어요!
언젠가 더블도 시켜 먹어보려구요 ㅎㅎ이렇게 가게한편에 주방이 있어요!
가운데 아래쪽에 키오스크도 보이시죠?
저기서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고 앉아서 잠시 구경하다가
가게 한쪽에 위치한 단무지, 김치를 드실 만큼만 ㅎㅎ
소품들 귀엽죠?
그리고 장국, 물을 떠갈 수 있어요!
장국을 먹으면서 살짝 수다떨고 있으면
금방 등장하는 연어뱃살덮밥
잠시 감상하시죠!
두툼두툼 뱃살이 먹음직스럽죠?
한참 찍고 있으니까 점원분이
이것도 같이 찍으세요~
하시며 가져다 주신 에비 미니 감자고로케!
이렇게 한상 완성!
연어에 와사비를 살짝 얹어서 간장 콕 찍어서 먹은후에
아래쪽 밥을 한수저 드시면 크으~
무순을 좋아하시면 간장에 무순을 담그시고
마찬가지로 생와사비 올린 연어에
무순을 적당히 올려드셔도 좋아요!
저는 밥 온기에 연어가 데워지는게 싫고, 밥을 퍼먹기 쉽게 하려고
연어는 한쪽으로 쌓아두고 먹는 편
말씀드리면 밥과 연어를 따로 주기도 하십니다 ㅎㅎ
에비 후라이 새우는 통통
감자고로케도 바삭 부드럽
취향에 따라 하얀소스, 돈까스 소스가 있어요 ㅎㅎ
저는 에비 후라이는 간장에만 살짝 찍어먹고
감자고로케는 소스 조금씩 찍어먹고 샐러드로 입가심 코스를 추천!
연어를 먼저 다 먹어서 밥이 남았다면
양파조림과 함께, 와사비와 함께 밥만 먹는 것도 좋아요 ㅎㅎ
이렇게 저렇게 먹다보면 순식간에 텅 빈 그릇 발견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늘 주시는 요구르트!
언제나 저희동네 누구를 초대할 때 자신 있는 맛집
그 후로 또 그 친구가 다른 친구를 데려가는 노원 돈부리 입니다 ㅎㅎ
맛도 좋고, 점원 분 한 분 한 분, 주방장님까지도 너무 친절하셔서 또 가고싶어지는 곳입니다.
연어 좋아하시면 꼭 가보셔요!
728x90'먹방투어 > 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투존치킨] 눈코찡세트 -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먹는 순살치킨, 허니콤보+와사비치킨+양념치킨 (0) 2019.03.31 [뚝섬/성수] 스시메이 - 가성비 좋은 초밥집 (0) 2019.03.30 [해운대] 해운대 전통시장 먹거리 - 꼼장어, 상국이네(분식), 가마치 통닭 (0) 2019.03.17 [부평/부평 라멘] 아오리의행방불명 부평점 - 무난한 맛, 그러나 가격대비 실망 (0) 2019.02.06 [강남/강남역 맛집] 프리모바치오바치 - 빠네파스타, 네베피자, 깔끔한 파스타와 피자 (0) 2019.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