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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후포항] 서산갯마을 - 처음 먹어보는 밴뎅이, 다소 실망먹방투어/밥 2018. 11. 18. 13:28
라르고빌에서 2박 3일 묵으면서 2번의 외식을 했는데,
2018/11/18 - [여행/인천] - [강화도 펜션] 라르고빌 - 바다가 보이는 펜션, 깔끔한 공간과, 넓은 객실, 그리고 수영장
한번은 전에 소개했던 간장게장집이었고
2018/11/07 - [먹방투어/밥] - [강화도 간장게장] 일오삼 간장게장 무한리필 - 아빠가 밥을 두그릇 반?!
다른 한곳이 오늘 소개할 서산갯마을이에요~
숙소에서 걸어갈 거리~!
사실 저희가 생각한 식당은 다른 곳이었는데, 왜인지 닫혀있더라구요~
휴일인지, 사람들이 없어저인지 후포항은 다소 휑했어요~
연집중에 제법 커보이는 서산갯마을로 입장
일단 메뉴판부터
저희는 밴뎅이가 유명하다기에
밴뎅이 코스 중자를 시켰어요~
밴뎅이 코스 중은 80000원에
회, 무침, 구이, 튀김, 탕이 나오는 구성
전체적으로 메뉴가 생각보다 비싼 느낌?
주문하고 나오는 밑반찬
밑반찬2
그리고 곧이어 밴뎅이 회가 나왔어요
적은양에 당황
이렇게 접시만 확대해서 보면 많아보이지만
전체 상을 보면 적은 양을 알 수 있죠..
그리고 밴뎅이 회는 제 입맛에는 그저..
저는 회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별로였어요
몇개 먹다가 말았지요
그리고 이어 나온 튀김
튀김은 그냥 튀김맛이 강했어요
그래도 제일 괜찮았던 밴뎅이 무침
밴뎅이는 많이 없었지만
야채 무친 양념이 마음에 들어서 그나마 제일 많이 먹었어요
가족 모두 먹기는 하는데
으응 밴뎅이가 이런맛인가보다~ 이런 반응들
탕이 나왔네요
밍숭맹숭해보여서 옆에서 미리 끓였어요~
그리고 마지막 밴뎅이 구이
저는 뼈 골라 먹기 힘들어서 전어구이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라
그저 그랬어요
이렇게 모든 메뉴가 나와서 다시 한컷
마무리 탕
탕에는 생선볼이 있었는데
그 생선볼에 잔가시가 가득.. 그래서 하나 먹고 말았어요
여러모로 참 아쉽고 입맛에 안 맞는 식사였어요 ㅋㅋㅋ
사장님은 친절하셨지만 또 가고싶지는 않은..
다른 메뉴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밴뎅이... 다시 안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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