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청담 맛집] 심양 청담 본점 - 양꼬치 진리는 여기!

이태원과 한강진 사이의 심양은 전에 방문했었는데

이번에는 청담에 묵게 되어서 청담에 있는 심양 청담본점을 방문했어요:)

2018/05/13 - [여행/서울] - [서울/청담 호텔] aloft hotel, 알로프트 서울 호텔 - 한강뷰가 좋았던

 

이태원에서도 맛있게 먹었는데 역시 본점이 최고더라구요!

위치는 청담역보다는 압구정로데오나 강남구청역이 더 가까워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한 10~15분후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메뉴판부터!

저희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카레맛 양꼬치를 주문하고

이번에는 새롭게 데리야끼 양꼬치를 주문했어요~

 

양꼬치 10꼬치 12000원

총 20꼬치 24000원

그리고 필수템

옥수수국수 6000원

양꼬치엔 칭따오!

칭따오 맥주 7000원

먼저 기본 셋팅~

짜사이와 절인 양파, 찍어먹을 가루소스

칭따오가 먼저 등장!

그리고 곧이어 등장한 카레양꼬치와 데리야끼양꼬치 그리고 마늘꼬치!

먹음직 먹음직!

데리야끼는 이렇게 소스가 함께 나와요~

이렇게 넉넉하게 적셔서 불에 올리면 됩니다!

한상 완성!

종류별로 꽂아서 조금만 기다리면 노릇노릇 맛있게 익어요!

타지 않게 조심조심 지켜보면서 수다를!

 

새로 시도해본 데리야끼도 달달하면서도 담백해서 맛있었지만

제 입맛에는 역시 카레맛이 더 맛있었어요!

처음에 접했던 거라 더 그럴수도!

이렇게 기다리다 보니

곧이어 옥수수국수가 나왔어요!

역시 본점이여서인지 더 맛있는 듯!

추운날 몸을 데워주는 맛

면이 쫄깃하면서도 고소하고

국물도 포근하고!

처음엔 그 감동이 덜한데 나중에 생각나는 맛이에요!

꼭 하나 시켜서 함께 드세요!

이제까지 먹어본 양꼬치 중에는 역시 심양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