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루믹스 LX100M2

[191231] 한해의 마지막 해질녘, 잠시 방심한 사이 놓친 해, 달, lx100m2

hiiambk 2020. 1. 29. 22:48

한해의 마지막 날

그래도 마지막 날이라고 조금 이르게 퇴근했어요!

그래서 집에 와서 빈둥거리다보니 어느새 해질녘!

해 지는 시간도 미리 찾아봤었는데, 진짜 찰나의 차이로 해를 놓쳤어요 ㅠㅠ

그래서 해질녘 주황빛으로 물든 하늘만 허무하게 바라봐야 했죠.

그래도 이 나름 예쁨이 있으니까요 ㅎㅎ

마침 달도 초승달로 예쁘게

주황 하늘과 초승달이 참 잘 담겼죠?

줌 조금 당겨서 하늘 빛 담아보기

아주 당겨서 달도 찍고

더 짙어진 빛을 몇장 더 담고 내려왔어요.

이번엔 참 새해 느낌이 안나는 것 같아요.

어영부영 넘어온 느낌 ㅎㅎ


그래도 잘가라 2019!


728x90
댓글수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