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 la pepita 타파스 먹을 수 있는 시간? 바르셀로나 거리

우연히 만난 도넛집 Lukumas에서 도넛과 커피로 당과 카페인을 충전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무심코 들어갔는데 도넛 맛집 Lukumas, 구엘공원에서 La pepita 가는 길에

향하는 곳은 전 포스팅에서 잠시 말한 타파스 맛집 La pepita

아래 더보기는 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ㅎㅎ

바로셀로나 거리 사진들

무척 많기도 해서 묶어뒀어요.

혹시 바르셀로나 거리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만 더보기 클릭!

거리에 사람이 더 많아졌어요!

가는길에 찍은 사진들이 제법 많은데, 다 소중해서 사진을 몰아 넣는 중

지나다니면서 찍어서 구도도 꽝이고, 흔들린 사진도 많지만

늘 그렇듯 사진은 그때의 기분이나 분위기까지 생각나게 해주니까요:)

과일 너무 예쁘게 정리해둔 과일가게

정말 토익 리스닝 사진에 나올 것 같은 사진 아닌가요.

실제로 보면 색이 무척 예뻤는데, 날이 흐려서 사진에는 다소 아쉽게 찍혔어요.

날씨에 지장 안받고 색감을 살릴 수 있게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사진 공부를 하고 싶은데, 또 알아보자 생각만하고 자꾸 미루게 되는

이번달엔 사고싶은 것 다 사고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일단 헬스랑 영어공부부터!)

재충전 되면 또 알아봐야겠어요!

건물들이 어떻게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있는지

그 와중에도 색도 난간도 재각각 매력적이에요.

유럽에서 한달 살기 해보고 싶어요 ㅎㅎ

미국도 가보고 싶고

그러려면 더 돈을 열심히 모아야 할텐데

요즘 저축하나 없이 하루살이처럼 왜인지 계속 쓰기만 하는 중

한눈에 눈을 사로잡은 가게에요. Pie & Co

다양한 파이가 눈을 끌었는데

그중에 레몬파이 크림 두께가...!

정말 도넛 안먹었으면 여기서 멈춰서 레몬파이를 꼭 맛봤을 것 같아요!

왜 이렇게 어둡지 하면서

조금씩 밝게 조정

이제 진짜 다 왔어요!

드디어 보이는 La Pepita!

사진에서 보이는 창문들 길이만큼 안쪽으로 긴~ 가게랍니다!

옆으로는 아니 오렌지 나무가 쭉 심어져있었어요!

세상에 신기해라

일단 들어가봅니다.

그러나...! 가게는 열려있었으나 주방이 오후 1시 부터라는 비극적인 소식

la pepita 영업시간 http://lapepitabcn.com/

링크에서 확인 꼭 하고 방문하시길!

주방 시간 : 오후 1 시부 터 오전 12 시까 지 논스톱

수요일 휴무 / 수요일 휴무

휴일 개장!

바 논스톱 1:30까지

가게 내부 분위기도 너무 좋고, 식사 평도 다 좋아서 궁금했는데

너무 아쉬웠어요.

도넛 안먹었으면 큰일 날뻔

가게에서 반대쪽 골목의 타파스 집을 추천해줬으나

저희는 다른 가게에서 먹고 싶은 건 아니라서 다시 이동하기로 했어요.

일단 가다가 쇼핑을 조금 하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오렌지 나무 골목아 안녕.

정말 너무 아쉽게 발길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