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루믹스 LX100M2

[190330] 첫 사진, 첫 느낌. 루믹스 LX100m2

hiiambk 2019. 3. 30. 22:02

날이 흐려서 아쉽지만, 그래도 아쉬운데로 찍어보자며 들고 나간 LX100m2

집에서 기능만 익힐 때는 그저 장난감 같고, 내 카메라 아닌 느낌이었는데

직접 나가서 찍고 옮기다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나는 느낌이에요:)

 

열심히 들고 다니면서 예쁘게 찍어야지 ㅎㅎ

첫 사진은 얼떨결에 찍힌 벚꽃 사진

화면을 터치하면 초점을 잡는줄 알았는데 바로 찍혀버려서 얼떨결!

 

잠을 거의 못자서

흐린 오전 내내 집에서 포스팅 조금 하고,

영화 한편 보면서 쉬다가

오후쯤 나왔어요.

흐리긴 하지만 비는 그쳐서 카메라를 들고 나올수 있었어요.

아마 비왔으면 소듕히 두고 나왔을 수도 ㅎㅎ

나중에야 편히 들고 다니겠지만 지금은 아직 소중소중

왜이러지 하면서 한장 더

아 원래 이런가 하면서 줌 땡겨서 한장 더

아무래도 날이 하루종일 흐려서 하늘이 저렇네요.

사진은 더 밝게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약속 시간에 늦을까봐 일단 역으로!

친구랑 만나서 앉아서 대기하다가 한장

나왔더니 잠시 갠 하늘!

곧 또 우박이 후둑후둑 떨어졌지만 저희가 나왔을 때는 잠시 날이 좋았어요 ㅎㅎ

늦은 점심으로 오랜만에 먹은 육쌈 냉면!

날은 패딩입어야 할 정도로 추웠지만

추운날도 냉면 좋아요

냉면, 밀면 좋아요!

그리고 후식으로는

베로나 스파클링 블루베리

친구는 아아

아 이래서 카메라를 쓰나봐요!

조명이 둥그렇게 빛번짐없이 나와서 좋아요!

뒤에 흐린 하늘도 나름의 분위기!

저때 우박 내리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오늘 날씨 정말

마무리

동생과 저녁식사 및 맥주 타임

소소한 상차림이지만

티비보면서 즐겁게 먹었어요 ㅎㅎ

 

이렇게 소소하게 사진 찍어서 올리게 될 것 같아요

일기처럼 :D

 

즐거운 주말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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