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투어/밥

[부평/부평 라멘] 아오리의행방불명 부평점 - 무난한 맛, 그러나 가격대비 실망

hiiambk 2019. 2. 6. 17:20

 

승리가 운영하는 라면집으로 유명한 아오리의행방불명!

집 근처인 노원점도 있지만 방문할 일이 없다가

외근중에 부평까지 가서 가보게 되었어요!

부평역에서 조금 걷다보면 골목 안쪽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외관은 이렇게!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지만, 방향만 잘 잡으면 놓칠일은 없을 눈에 확 띄는 외관!

영업시간~

오픈시간은 오전 11:30

닫는시간은 오전 01:30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고 합니다!

들어가면 한쪽으로는 이렇게 룸식으로 되어있고

다른한쪽은 이렇게 각각 앉을 수 있게 자리가 되어 있어요!

조명이 노랗게 위에서 쏟아져서

라면이 주인공이 되는 느낌은 있지만 사진에선 오히려 아쉽게 나오더라구요!

 

위쪽으로 독서실처럼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각각 메뉴판과 주문서가 놓여있어요!

메뉴판!

대체로의 메뉴가 10000원선

아오리라멘 10000원

미소라멘 10000원

아오리라멘 lite 9000원

마제면 11000원

저는 이렇게 아오리라멘 10000원

마늘 1쪽

파 없이

소스는 기본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추가로 더 둘러보니

이렇게 각각의 테이블에 물, 머리끈, 후추통이 준비되어 있어요!

응모함에도 넣어봤는데 소식이 없는걸로 보아 연말운은 아니었나봅니다 ㅎㅎ

등장한 라멘!

파를 안넣었더니 외관으로는 조금 심심하게 되어버렸네요

차슈2쪽, 아지타마고, 김 토핑~

차슈는 평범했고

아지타마고는 적당히 익어서 흰자는 탱글하면서도 노른자는 부드러웠어요

김은 그냥 한입에 먹어버렸어요 ㅋㅋㅋ

 

국물은 진하고 살짝 매콤함이 있어서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줬어요~

면은 이렇게 두껍지 않은 생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맛이었어요~

 

하지만 후루룩 금방 먹는 라멘을 만원이나 주고 또 먹을까 싶기는 한 맛~

한번은 먹어볼만 하지만 또 가서 제 돈 내고 먹고 싶은 맛은 아니었어요!

 

기대가 커서인가 실망도 꽤 컸던 아오리의행방불명이었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