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11 강남 5톤 팬스테이끼
요즘 팬스테이크집이 여기저기 많이 생기죠~ ㅎㅎ
친구가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강남에 있는 팬스테이크집인 5톤 팬스테이끼에 다녀왔어요~
긴웨이팅 끝에 맛있게 먹었던 안국역에 있는 2046팬스테이크를 가려고 했으나
거리상으로 강남역이 더 가까운 곳에 있어서 강남역 팬스테이크를 검색해서 가게되었습니다~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계단을 내려가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일단 주문부터! ㅎㅎ
저희는 2번 프리미엄 팬 스테이크 17000원과
6번 팬라이스 10000원을 시켰습니다~
총각피클이라고 불리는 총각무 피클과
콘샐러드
스테이크 소스가 준비됩니다~
피클을 참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수저도 냅킨에 잘 쌓여있어서 그대로 꺼내서 셋팅!
그리고서 주변을 둘러봅니당 ~
지하라서 약간 어둑한 분위기에
벽에 이것저것 장식되어 있어요~
이런 멘트도 두둥
저런 멘트도 두둥
그리고 한쪽 벽면은 한우를 쓴다는걸 확실히 보여주도록 이런걸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ㅎㅎ
드디어 나온 스테이크 ㅎㅎ
가져오셔서 뒤집어주시고 밥도 야채도 볶아주십니다~
밥도 가져와서 해주셨어요!
밥은 고기옆에 있는밥과 비슷했어용~
급히 먹었는지 밥사진이 없네요! ㅠㅠ
고기는 맛있었어요~
아쉬운점이라면 저는 더 익혀먹고 싶었는데 팬이 빠르게 식어서..
저는 미디움웰던으로 먹고 싶었는데
나중에는 미디움레어로 먹은 것 같아요 ㅠㅠ
저처럼 꽤 익혀드시는 분들은 재빠르게 썰어서 눕혀두셔야 할것 같아요!
처음에 썰면 거의 레어에 가깝구요~
썰어서 잠시 두면 오른쪽에 썰린 고기처럼 익는답니다!
솔직히 밥은 썩 맛있지는 않았어요~
친구가 내심 기대하고 갔는데 실망한것같아서 속상했어요ㅠㅠ
나중에 기회되면 안국역을 다시한번 가보려구요
저도 친구도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식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