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투어/밥

2014.12.13 노원 진짜 대박이야기

hiiambk 2014. 12. 14. 21:36

 친구가 진박알아?

해서 사람이름인줄 알았던 무지한 저..

항상 가던 곳만 가는 저에게

새로운 곳을 종종 소개시켜주는 친구랍니다!

 

이날은 크림갈비의 유혹에 빠져 친구와 만났어요~!!

 

엘가는 많은 분들이 아실텐데요~

노원 엘가 위쪽 이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이한 분위기의 입구~

여기도 공사장분위기에요~

요즘 이런 분위기가 많이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회전시켰더니 작아졌네요 ㅠㅠ

그래도 잘보이시죵?

 

저희가 시킨 메뉴는

진박크림송아지 갈비찜 2인분 각12800원

나중에 진박볶음밥 3000원

을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친구가 쿠폰을 미리 구매해둬서 싸게 먹었어요!

고마워 친구야! ㅎㅎ

 

 

뒤에 주류도 있네요~

특이하게 소주가 참이슬만 있네요!

 

 

이런 독특한 분위기랍니다~

정리된듯 어질러진듯 자유로운 분위기~

 

 

기본 무와

 

 

앞접시와 물

옆으로 삐죽보이는 가위와

집게 그리고 수저,냅킨이 셋팅됩니다~

 

 

금새 나온 진박크림송아지 갈비찜!

올라가있는 야채와 언듯언듯 보이닌 파프리카와 양파

날치알 그리고 메인인

갈비와 파스타!

 

 

처음에는 안끓어서 크림이 자작하고 면만은 약간 싱거운 느낌이였는데

가지고 오실 때 불을 켜주시면서

다시 끓기 시작하고 드셔야 맛있어요~

했듯이 조금 끓자 걸쭉해진 크림과 더 맛있어진 파스타 그리고 갈비!

너무 센불에하면 면이 붙으니까 잘 저으면서 약불에 두고 조절하면서 드세요~

 

 

갈비와 파스타의 조화~

갈비가 부들부들하면서도 씹는맛이 있었어요~

순식간에 없어졌답니다~

 

 

이대로 가기는 아쉬워서 시킨 볶음밥!

저희가 크림 거의다 먹어버려서 걱정했는데

볶음밥 해달라고 말씀드리면 크림을 다시 가져와서 부어주신답니다!

 

 

역시 걱정했듯이 크림이라 비쥬얼은 잘 안살지만

크림과 밥이면 리조또 같은 느낌인가? 느끼하려나 걱정했던 것을 꽉잡아주는

김치가 볶음밥의 화룡점정~

깨끗이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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