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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삼 맛집] 매드포갈릭 역삼점 - 대표 메뉴 빼고는 많이 바뀐 매드포갈릭 메뉴, 오랜만에 방문!

hiiambk 2024. 12. 3. 17:20

대학교 친구들을 만날 때 가끔씩 가던 매드포갈릭
너무 오래 못 가다가
오래간만에 대학교 친구들 만나면서 방문했어요.
이번 방문 지점은 매드포갈릭 역삼점

 

매드포갈릭 역삼점은 건물 한쪽으로 계단을 내려가야 입구가 있었어요.
살짝 헤매다가 찾음!

매드포갈릭 역삼점 영업시간
 
평일 : 오전 11시 ~ 오후 9시
주말 : 오전 11:30  ~ 오후 9시
라스트 오더 오후 9:30

친구가 다섯 시 반으로 예약해 줘서 시간 맞춰 방문했어요.
제가 조금 빨리 도착했는데
평일 오후 다섯 시 반에는 확실히 널널~
저희 식사하는 사이에 손님들이 많아졌어요.
 
내부는 살짝 어두운 편
테이블 간 간격이 조금 나눠져 있는 편이라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았어요.

매드포갈릭 메뉴판
스테이크 먹을 건 아니라서 세트는 패스~

메뉴 보는데 생각보다 메뉴가 많지 않더라고요.
친구가 주문하면서 물어보니까
최근에 메뉴가 싹 바뀌었다고 하더라는...
추억의 메뉴들 소실...
 
친구가 먹고 싶은 샐러드가 있었는데 그 메뉴도 없어져서 샐러드는 패스

그래도 파스타 쪽으로 넘어오니까 대표 메뉴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본격적으로 주문 시작~
 
갈릭페뇨 파스타 26800원
매드 라쟈냐 28400원
갈릭 시즐링 라이스 27800원

갈릭 스노잉 피자 27200원

음료도 다양하게 있는데
엄청 비싼 편!

밥 먹고 카페 가자 하면서 음료는 패스했어요~

저희 주문은 이렇게 네 개~

원래는 식전빵 없었는데 새롭게 생겼더라고요.
아웃백 느낌 ㅎㅎ
빵 맛도 비슷했어요!
포슬포슬한 갈색빵에 버터느낌소스

갈릭 스노잉 피자~
매드포갈릭 올 때마다 주문했던 갈릭 스노잉 피자~
여전히 오셔서 치즈 사르륵 뿌려주십니다 ㅎㅎ
마늘 바삭바삭 씹히고 고소하게 맛있어요.

갈릭페뇨 파스타
살짝 매콤한 느낌의 오일 파스타예요.
면이 탱글탱글!

갈릭 시즐링 라이스~
마늘칩 따로 주셔서 와르르 부어서 섞어 먹었어요.
불맛도 나고 생각보다 맛있었던 메뉴!
제 기준 갈릭 스노잉 피자랑 함께 탑 투!

마지막으로 등장한 매드 라자냐~!
매워서 매드인가 했는데 그렇게 맵진 않았어요.
토마토 베이스의 상큼 달달한 라자냐~

세 명이서 이렇게 한 상 가득 먹었답니다 ㅎㅎ
대학교 때 만났는데 이렇게 다들 결혼해서 만나니까 또 새롭고 신기해요.
하지만 여전히 만날 때마다 대학생 때 같은 느낌!

대학생 때처럼 여전히 제가 마지막 남은 피자 한 조각 차지하면서

먹부림 부립니다 ㅎㅎ

 

다른 메뉴도 맛있었지만

갈릭 스노잉 피자 오랜만인데 여전히 맛있고

갈릭 시즐링 라이스는 초면 느낌인데 새롭게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일단 두 개 메뉴는 무조건 주문할 듯!

맛있게 먹고 근처 폴바셋 가서 취향 가득 메뉴들 주문해서

수다 떨며 마무리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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