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카페] 버니버트 - 시그니처 허니코코넛 해장라떼, 벨지엄 다크모카라떼, 숏라떼까지 취향껏 마시며 실컷 수다
개나리 아구찜에서 배불리 저녁을 먹고 나와서 걷다 보니
이대로 가긴 아쉽다 싶어서
바로 근처에 위치한 카페로 들어갔어요.
개나리아구찜 바로 근처의 버니버트라는 카페!
개나리 아구찜 포스팅은 아래 링크!
[잠실맛집] 개나리아구찜 송파본점 - 아구찜은 매콤하고 대창과 곤이는 고소한 대창아구찜에 콘
청첩장 모임을 하느라 한동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는데요. 그 뒤로 정신없이 이런저런 준비하고, 이사하느라 엄청 밀린 포스팅 이제야 짬이 나서 써봅니다 ㅎㅎ 첫 스타트는 잠실에 위치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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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들어가서 주문부터!
버니버트 메뉴판
시그니처 허니코코넛 해장라떼 6500원
시그니처 허니코코넛 해장라떼 6500원 (디카페인 +500원)
벨지엄 다크모카 라떼 6500원 (디카페인 +500원)
숏라떼 5200원 (디카페인 +500원)
취향껏 주문!
저는 해장라떼 디카페인으로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둘러보는 카페!
야외 좌석이 예뻐서 발길을 멈춘 거라
야외부터 구경해 줍니다.
아래쪽 조명 때문에 밝고
아직 여름과 가을의 경계일 때라 적당히 선선해서 좋았어요.
밖에 앉을까 고민하는 사이에
안쪽에 탐내던 자리가 나와서 이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ㅎㅎ
내부에 남/여 화장실도 구분해서 있어요!
왼쪽 두 잔이 시그니처 허니코코넛 해장라떼
오른쪽이 벨지엄 다크모카 라떼
앞쪽이 숏라떼
제가 마신 시그니처 허니코코넛 해장라떼는
이름 그대로 코코넛 향이 나는 달달한 라떼였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던!!
배부르게 가서 겨우 다 마셨는데(다 못 마실 것 같았는데 야금야금 너무 맛있게 마신..)
배부르지 않은 상태에서 가면 든든하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양도 푸짐하고 매장도 깔끔하고 직원분은 친절하고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기대 없이 우연히 들어갔다가 득템!
카페까지 제가 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