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여행] 교촌치킨 투고 포레스트 리솜점, 허니콤보와 웨지감자로 저녁 한끼!

첫날 저녁은 간단하게 교촌에서 치킨을 먹기로 했어요.

본관 3층에 위치하고 있는 교촌 투고 포레스트 리솜점

투고라고 되어 있어서 매장에는 자리가 없는 줄 알았는데

매장에도 자리가 꽤 있어서 먹고 가도 될 것 같아요!

먹고 갈까 살짝 고민했지만,

포장해서 편안하게 숙소에서 먹기로!

교촌투고 포레스트리솜점 메뉴판

 

치킨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사실... 가격에 경악했어요.

똑같은 허니콤보인데 29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원래는 넉넉히 두 마리 정도 주문하려고 했다가

허니콤보 하나, 웨지감자 하나 주문했습니다.

 

허니콤보 29000원

웨지감자 5000원

맥주랑 소주는 편의점에서 구매했어요.

사실 이번여행 오면서 아무것도 안 사 왔는데

다음에 오게 되면 음료나 술 정도는 미리 사 올 것 같아요.

내부에 있는 편의점도 가격이 아주 사악합니다...

그래도 말해 뭐 해 허니콤보는 역시 맛있었어요.

다른 식당에 비해 확실히 가격 부담이 큰 편은 아니기도 했고요.

다만, 원래 가격을 아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경악스럽긴 했네요.

그래도 간단하게 한 끼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