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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맛집] 라공방 강남2호 본점 - 마라샹궈 소고기 두 번 추가, 안 시켰으면 후회했을 꿔바로우까지

hiiambk 2021. 5. 14. 11:00

맵찔이지만 마라탕은 몇 번 먹어봤는데요.

(물론 1단계 먹으면서 눈물+콧물)

이제까지 마라샹궈는 못 먹어봤는데, 이번에 친구가 먹자고 해서 달려갔어요!

마라샹궈 입문 식당은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가까운 라공방 강남2호 본점

저흰 다 가서 조금 헤맸는데

커피빈 바로 옆건물이니까 커피빈을 검색하고 가시는 게 찾기 쉬우실 것 같아요!

간판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라공방 메뉴판!

심플한 메뉴판이에요.

소룡보, 오이무침

마라탕

마라샹궈

꿔바로우

저희는 처음에 마라샹궈를 주문하고(소고기 두 번, 1단계 순한 맛)

나중에 꿔바로우를 추가했어요!

마라샹궈 + 칭따오 한 병 해서 34000원

꿔바로우 14000원

마라샹궈와 칭따오맥주!

한입 먹고 바로 밥 푸러 이동합니다.

맵찔이에겐 살짝 얼얼한 맛!

소스도 여기 있어요!

소스 제조할 수 있는데,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껏 먹을 수 있는 게 좋았어요.

저는 매움을 가라앉혀 줄 땅콩소스 픽!

친구는 땅콩소스 + 고춧가루

밥은 무한리필!!!

저희는 한 공기씩 떠먹었어요 ㅎㅎ

밥이랑 찰떡궁합

물티슈, 물 등 셀프예요!

이제 완전히 준비 끝!

팽이버섯이랑 푸주, 청경채 잔뜩

그리고 소고기도 두 번이나 넣어서 잔뜩!

확실히 소고기 두 번 넣길 잘한 것 같아요.

양이 많긴 했는데, 마지막까지 소고기가 있어서 더 좋았어요.

땅콩소스에 푹 찍어먹어도 좋고

밥에 올려서 반찬 삼아 먹어도 맛있어요!

살짝 얼얼하다 싶을 때 맥주 한잔 크으!

처음엔 주문 안 하다가 중간에 결국 주문한 꿔바로우

저희 둘 다 한 입 먹고

꿔바로우 안 시켰으면 어쩔뻔했어?를 외쳤어요 ㅎㅎ

겉바속쫀에 새콤달콤 쫀득한 소스 최고!

 

여러분 꿔바로우 꼭 추가 별표!!

저희 배고플 때 가서 처음부터 많이 뜬 데다가 밥에 꿔바로우까지

배 터지는 줄 알았지만

거의 다 먹었어요!

 

첫 마라샹궈 대성공!

강남역 근처에서 마라샹궈, 꿔바로우는 라공방 한 번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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