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카페] 카페 다온나루, 바싹 찰떡구이, 오미자에이드, 자두에이드, 나루에이드 - 예쁜 정원이 돋보이는 이색 한옥 카페

브런치 든든히 먹고, 박언니의 버스시간까지 시간이 비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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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 향했어요 ㅎㅎ

이번에 향한 카페는 카페 다온나루

이 카페도 다소 생뚱맞은 곳에 있지만

다행히 주차장 할 공간이 제법 있었어요 ㅎㅎ

내리자마자 우와~했던 뷰

제법 더운 날씨였지만, 날이 맑아서 사진은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초록색 파란색 가득

동영상으로도 한번 담아봤어요 ㅎㅎ

이쪽은 신발 벗고 좌식 자리!

저희는 좌식자리는 패스!

바깥쪽에 앉은뱅이 상과 방석도 있고, 그 앞으로도 테이블이 있어요!

날이 더운데도 야외 그늘 자리에 사람들이 꽤나 앉더라구요.

카페 다온나루 영업시간

오전 11시 ~ 저녁 9시 30분

월요일 휴무

외부음식물은 취식이 불가합니다.

다온나루 카페 건물과 마당은 금연시설입니다.

애완동물은 입장이 불가합니다.

아이들이 소리지르거나 뛰지않도록 합니다.

이제 내부 사진!

주문하러 가는 길

다양한 빵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가 먹을 건 바싹 찰떡구이 6000원

카페 다온나루 메뉴판

바싹 찰떡구이 6000원

박언니 오미자에이드 7000원

저 자두에이드 7000원

윤언니 나루에이드 7000원

저희가 자리 잡은곳은 여기!

바깥이 잘 보이는 자리였어요 ㅎㅎ

나중에는 해가 들어서 더워서 커튼을 쳤지만

아 정말 조금만 더 선선해지면

밖에 슬쩍 보이는 야외자리에서 여유롭게 음료한잔하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내부에도 자리가 꽤나 있지만, 다들 오손도손 앉아있어서

빈자리는 거의 없었어요.

화장실 갈겸 2층으로!

2층 안쪽에 화장실이 있는데

창이 커서인지 2층은 제법 덥더라구요!

여자화장실은 두칸

어디서 계피향이 솔솔 난다 했더니

계피가 담긴 컵이 놓여있었어요!

돌아와서 기다리는 중

가서 받아오니 비쥬얼이!

음료 색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

왼쪽부터 순서대로 나루에이드, 오미자에이드, 자두에이드, 바싹 찰떡구이

음료가격은 제법 비싼편이라 흠칫했지만, 직접 만든듯한 청에 상큼 달달한 에이드 맛이 제법 만족스러웠어요!

잘 안섞으면 밑에 단맛이 뭉쳐서 나중에 당폭탄 ㅋㅋㅋ

잘 안섞었다가 마지막엔 단맛러버인 저도 남길만한 단맛이었어요 ㅎㅎ

시럽이 가라앉아있었나!

오미자 에이드도 개운하니 상쾌했고, 나루에이드도 시원했지만

제가 먹은 자두에이드도 기대이상! 엄청 달달 상큼!

위에 자두 세조각 있어서 나눠 먹었어요 ㅎㅎ

자싹 찰떡구이는 꼭 시키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간식이에요 ㅎㅎ

바삭 쪼개지게 베어물면 쫀득쫀득 식감에 콩가루가 솔솔

소스까지 찍어먹으면 부담없이 쫀득함만 즐기는 인절미 맛

배부르다고 가서는 하나 더 시킬까 정말 진지하게 고민했던 ㅎㅎ

항공샷

자리의 이점을 활용해서

바깥이 보이게 찍고 싶었는데, 역광이라 색감이 예쁘게 담기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사진을 많이 추린다고 추렸는데도, 엄청 많이 찍었네요 ㅎㅎ

언니들 기다리느라 고생했어!

음료도 맛있었지만 제일 맛있었던 디져트 바싹 찰떡구이!

정말 또 먹고 싶은 맛이에요 ㅎㅎ

카페도 윤언니가 쏩니다! 잘 먹었습니다 ㅎㅎ